청담 플래그십 2024년 11월 29일 오픈 | 홀리데이 기프트 셀렉션을 만나보세요.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

에디 슬리먼이 제작한 셀린느 퍼퓸 컬렉션은 프렌치 하이 퍼퓨머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뛰리에 퍼퓨머리"의 유구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린느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은 현재 9가지 향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디 슬리먼은 꾸뛰리에의 올팩토리 저널에서 각 향수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데이 앤 이브닝

데이:
PARADE
SAINT-GERMAIN-DES-PRÉS
COLOGNE FRANÇAISE
DANS PARIS
LA PEAU NUE
EAU DE CALIFORNIE

이브닝:
BLACK TIE
REPTILE
NIGHTCLUBBING

모든 향수는 낮이나 밤이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리의 정수, 프렌치 스피릿

우리 시대의 프랑스적인 취향과 그 의미에 대해 질문을 제기하는 파리에 깃든 정신, 고전주의 그리고 불협화음의 세련미가 이 올팩토리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셀린느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정반대의 시선에서 위대한 유산과 스타일, 문화적 근간을 전복시키고 새로운 상상을 불어넣습니다. 후각적인 관점에서 보면, 꾸뛰리에가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매력과 톤,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착용의 개념을 바꿔놓는 것입니다.

꾸뛰리에의 저널

컬렉션 탄생의 출발점이자 근간은 에디 슬리먼의 올팩토리 저널이며, 여기서 각 향수는 감정의 기억, 특정한 것에 대한 기억 또는 꾸뛰리에의 서사에 의존합니다.
따라서 프로젝트 중심에는 개인적이고 감성적인 캐릭터가 있고, 에디 슬리먼과 그의 조향사 간의 관계를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향수는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동시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향기를 경험하는 순간, 잊고 있었던 추억과 감정들이 파도처럼 밀려들기도 합니다.

파우더리 올팩토리 시그니처

모든 향수는 하나의 후각적인 각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컬렉션 전체는 파우더리한 노트를 중심으로 각 컴포지션만의 고유한 특징이 다채롭게 조화를 이룹니다.
피부에 투명한 베일을 씌운 듯, 파우더리한 향이 각각의 향수에 온몸을 감싸는 듯한 분위기와 프렌치 꾸뛰르의 자취가 깃든 우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성별의 경계를 허무는 향

셀린느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은 성별의 경계를 허무는 에디 슬리먼의 스타일 코드를 향기에 담아냈습니다.
노트를 구분해서 남성 혹은 여성 향수로 제조했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배합과 조향을 거쳐 다채로운 어코드와 컴포지션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고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함께 조화를 이루거나 혼합됩니다.